지난 5년여간은 긴 라니냐의 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라니냐 동안은 조금은 덜 덮고, 비도 많이 옵니다. 물론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인하여, 라리냐나 엘리뇨와 상관 없이 유럽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기도하고, 남반구인 호주는 극심한 홍수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엘리뇨는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복사 에너지는 인간이 살아가기에 적당한 반면에, 인간이 만들어 내는 공해로 인해 지구의 기상이 변하고 있다. 즉 바람, 일사량, 일조 시간, 구름ㆍ비ㆍ눈ㆍ이슬ㆍ서리ㆍ얼음 등의 증발량, 빛의 현상 등 많은 기상 요소들이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말이다. 이렇게 지구의 기상 상태가 예전 같지 않은 시점에 ‘엘니뇨’라는 기상 용어가 탄생되었다. 엘니뇨(el Niño)는 페루와 칠레 연안에서 일어나는 해수 온난화 현상이다,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