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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폭스 증상 및 치사율? (원숭이두창) 어떻게 될까요

세상사는 지식 컨설턴트 2023. 4. 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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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이며 유행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에서의 원숭이두창 발생은 기존에는 발생하지 않았던 새로운 바이러스 유입으로 추정되며, 주로 중앙아프리카와 서부아프리카에서 발생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증상

두드러기와 발열, 근육통 등으로 나타나며, 사람에게는 호흡기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염자는 격리 조치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로 대부분의 경우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방적인 조치가 중요한데, 주요 예방 방법으로는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동물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원숭이두창 확산 방지를 위해 동물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사육동물 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치사율 (?)

엠폭스의 전세계적 평균 사망율은 약 7~8% 대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물론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내용으로는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인구에서 전파 위험도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 전문가들은 확진자의 대부분이 성소수자인 엠폭스 특성을 고려할 때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 감염자를 빠르게 찾아내 치료해야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 의대 백순영 교수는 "엠폭스 치사율은 (국내에서) 굉장히 낮을 것이지만,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에 의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성소수자는 건강상 취약성이 클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의 예방 방법 

정부 질병관리청에서는 아래와 같이 엠폴스 예방 및 행동 수칙에 대해 공지하여 질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엠폭스 발생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통해 감염성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깊게 심어진 현재 분위기에서 또 다른 위기 상황에 직면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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